1981년부터 교회음악과로 시작한 음악과는 1997년 음악과로 1999년 음악
학부로 확대되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다. 본 학부는 예술적 측면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인간교육과 음악의 한구석을 밝히는
최고의 전문 음악인을 육성키 위해 여러 전공 분야를 두고 있다.

교회음악(이론, 성악, 오르간), 피아노, 성악, 지휘, 작곡, 관현악 등의 전공
분야에서 입학정원은 주간 40명, 야간 40명으로서 총80명이다.
안양의 수리산 기슭에 위치한 본 음악학부는 현재 총 320명의 음악도들이 렛슨실, 연습실, 오케스트라실, 감상실, 각 세미나실, 강당 및 강의실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규모면에서나 실질적인 배움에 있어서 19년 역사의 중량급 음악학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곱명의 권위있는 전임교수들과 90명의 강사진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매년 평화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관현악 연주회, 콘서트콰이어 연주회, 학생정기 연주회, 졸업연주회, 새내기 연주회, 피아노 연주회, 오페라 공연, 지역교회 연합성가제 등 많은 연주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음악수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합창과 교회음악은 우리 음악과의 자랑이라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