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바른 가치관 실천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토대입니다.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학문의 필수 요건이다. 사회,
경제, 자연과학등의 학문이 건실하게 발전하고 최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여야 진정한 의미의 학문을 이룰 수 있다. 왜냐하면
인문학은 인간이 인간답고자 하는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모색하며 그 길을
제시해 주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문학은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실천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향해 발전되어
있다. 본교 인문학 계열은 이러한 기초학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문학,
외국어, 사범계열을 개설하고 있다.

어문학의 국어국문학과에서는 이론과 실제의 균형을 위해 문학 이론과 창작
실기를 병행하고 있으며, 국어학, 고전문학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영어영문학과는 영미문학, 이론강의와 원어민 화자로 구성된 살아 있는 영어 학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외국어는 중국어학과, 러시어학과를
개설하여 세계화에 한 걸음 다가서서 실질적으로 그 나라의 언어 습득은
물론이고, 문화와 풍습, 사회를 이해하는 강의가 진행 중 이다.
특히 사범계열의 유아교육학과는 유아심리, 교육평가, 예능실기 등의 과목을
개설하여 유아의 인성발달과 교육 목표의 확립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유아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였다.